전기장판 버리는 법에 대해서 오늘은 알아보겠습니다. 11월 달이지만 겨울처럼 너무 추워져서 저도 전기장판을 최근에 침대에 깔았는데요, 다만 전기장판을 새로 구매하시거나 기존꺼를 버리시는 분들도 몇몇 있으실껍니다.
간단하게 본론을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대형폐기물 스티커로 버리셔야 하는데요, 최근에는 동네마트나 편의점에 직접 방문할 것도 없이 인터넷에서 손쉽게 발급번호를 받고, 종이에 번호를 써서 내다 붙이면 끝입니다.
대형 폐기물은 구청, 주민센터, 지자체 사이트에서 신고 및 결제 후 폐기물 스티커를 인쇄해서 붙이거나 발급번호를 써두면 수거 업체에서 1~2일 이내 수거해갑니다.
전기장판 버리는 법
대형폐기물 스티커도 가능하지만 종량제 봉투로도 버릴 수 있습니다. 소형 전기장판이라면 돌돌 말아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릴 수 있지만, 전기장판이 크거나 종량제봉투에 들어가지 않는 경우라면 대형폐기물 스티커로 직접 버리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종량제 봉투는 최대 100리터까지 담을 수 있고, 서울시에서는 이렇게 버리는게 분리배출 규정 중 일부이며 이렇게 버린다해도 불법은 아닙니다.
추가로 전기장판, 전기방석은 재활용이 되지 않은 품목으로 분리수거는 불가능하니 이점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류수거함에 버려도 될까?
불가능합니다.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이기 때문에 의류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은 안됩니다.
전기장판의 분류 자체가 [대형생활폐기물] 이며, 복합재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종량제 혹은 폐기물스티커로 배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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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 폐기물 스티커 가격은?
전기장판의 크기와 규격, 행정구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000원~7,000원의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폐기물 스티커를 붙이지 않고 그냥 밖에다 배출하시면 과태료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전기장판 버리는 법은 간단합니다.
당근마켓 이용하기
전기장판 버리는 법 중 가장 편리한 것은 바로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고장이 안났다는 가정 하) 은근 겨울철이 되면 온풍기, 전기장판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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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온수매트 보관 방법
정말 아주 가끔씩 전기장판/온수매트 화재 사건사고들이 일어나더라구요.
보관을 하실 때도 주의를 많이 해주셔야 하는데요. 나가실때는 전원을 끄거나 꼭 코드를 뽑아주시고, 뽑으신 다음에는 온도조절기를 따로 분리하여 보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는 것은 자제하시고, 종이처럼 반반 접는것보다는 전선이 꺾이지 않게 돌돌 말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
전기장판 뿐만이 아니라 그외의 대형폐기물 (가구,전자레인지, TV, 냉장고 등) 을 버리실 때는 대형폐기물 무상수거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배출 수수료 하나 없이, 예약을 통해 무겁고, 운반하기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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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전기장판 버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자주 사용하고 필수적인 생활용품이지만 화재나 보관에도 각별한 유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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