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신고와 복수방법,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층간소음은 한번 귀가 트기 시작하면 정말 스트레스를 받는 소음 중에 하나인데요. 특히나 쉴 때나 잠자고 있을 때 윗집에서 뛰기 시작하면 정말 큰 스트레스 입니다.
예전에는 층간소음으로 범죄가 일어난다는 것이 이해가 안가고, 뭐 그런걸로.. 했었지만 직접 당해보면 사람이 정말 미칩니다. 물론 당사자들끼리 대화로 원만한 합의를 하면 좋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면 어떻게 할까요?
층간소음의 범위
우선 층간소음의 범위는 입주자나 이웃의 활동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써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소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 직접충격 소음 : 발망치, 뛰거나 걷거나 쿵쿵대며 발생하는 소리
- 공기전달 소음 : 텔레비전, 스피커, 음향기기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위 두개는 모두 층간소음의 범위로 간주되며 배수구, 인테리어 공사, 반려동물 소리, 사람 육성, 우퍼, 냉장고, 에어컨 실외기 소음, 담배 등은 층간소음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이 사는 곳이기에 인테리어 공사나, 개 짖는 소리, 기타 소음은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겠죠.
층간소음 신고방법
관리사무소 알리기
가장 좋은 것은 관리사무소에 알리는 것인데요, 사실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한다고 해도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층간소음으로 피해를 입었다면 관리사무소에 이런 사실을 알리고 층간소음 발생을 중단시키거나 조치를 취할수 있는 법적인 권리가 있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2항)
층간소음 중재상담 센터
지나친 층간소음은 경범죄에 해당되며, 층간소음에 대한 중재상담 센터도 있는데 평일 09시~18시까지 운영하고 1661-2642 로 전화하셔서 한번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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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신고하기
경찰에 바로 신고하면 윗집을 바로 제재할 수 있고, 소리가 너무 크거나 피해를 입힌다면 경범죄 처벌, 1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만 이야기를 해도, 관리사무소에 중재를 요청해도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면 바로 [골전도 스피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효과가 정말 제대로고, 후기도 어마무시합니다.
이 골전도스피커는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비용보단 싸죠. 우선 이 스피커는 진동을 통해 윗집에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인데 후기가 2,000개가 넘고 대표적인 후기를 보면
- 이걸 사용하니까 윗집에서 먼저 찾아오고 사과했다.
- 하루만에 해결이 됐다, 경찰이 바로 찾아왔다
- 출력이 빵빵하고 윗집이 말을 잘 듣는다.
등이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시면 중고나라, 당근마켓에서 구매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용하실 때는 일반 노래를 트는 것보다 유튜브에 [발망치 소리, 생활 소음 MIX, 대응 소리]로 검색하셔서 틀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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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신고 유의해야 할 점
층간소음으로 참다참다가 윗집을 찾아가거나 전화를 하거나 쪽지를 붙이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문 안으로 직접 찾아 들어가서 따지는 것은 “주거침입죄”에 해당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은 층간소음 신고, 복수,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좋은건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많은 후기들이 증명해주는 골전도 스피커를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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