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오늘은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적자폭이 점점 더 커져감에 따라서 23년 상반기 적자폭은 15조원에 육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자재와 유가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 한데요.
생활비도 부담되고 전기세까지 오른다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전기세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합니다. 전기세는 누진세이기에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셔도 요금차이는 크게 느껴지실 겁니다.
전기세 아끼는 방법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에어컨을 가동하고 선풍기를 틀며 전기요금에 대한 신경을 안쓸수가 없는데요. 우선 이 에어컨에 대한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에어컨 제대로 사용하기
- 한번 작동하면 오래 틀기
에어컨을 껐다가 켰다가 하면 오히려 전력 소비량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한번 틀었을때 오랫동안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냉방온도는 26도정도로 유지
냉방온도는 26~28도를 맞추는 것이 가장 좋지만 너무 덥다면 조금 온도를 내리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실외와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않게 유의해주세요.
- 에어컨을 가동할때는 바람세기는 최상으로
처음에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면 희망온도에 빠르게 도달하여 실외기의 작동을 늦츨 수 있습니다. 온도가 시원해졌다면 세기를 약하게 하여 내부 온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을 사용하기
선풍기와 함께 에어컨을 사용하면 공기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냉기가 금새 실내에 퍼지게 됩니다.
냉장고 전기세 아끼는 방법
냉장고도 대기전력을 소모하는 가전제품중 하나인데요, 음식물을 냉장실 용량의 60%~70% 이상으로 넣는것은 냉장고 안의 냉기 순환이 잘 안 되어 전력 소모가 큽니다.
반면, 냉동실은 냉장실과는 달리 많이 채워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냉기가 잘 전달되고 보존되기 때문에 전기세를 많이 아낄수 있습니다.
또한 냉장고는 냉각이 잘 이루어지도록 뒷면과 벽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절전형 가전제품 구입
전력 소모량이 적은 절전형 가전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은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 중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율적입니다. 전력 소모량 표시 기능이 있는 가전 제품을 구매하고,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죠?
생활습관으로 전기세 아끼기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활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은 콘센트를 꺼두고, 여러 기기를 동시에 사용할 때는 멀티 탭이나 연장 코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멀티탭은 스위치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의 외출이면 꺼두는 것이 가장 좋겠죠?
LED 조명 사용하기
저는 스탠드 조명이나 LED 조명을 정말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LED등은 백열등 보다 수명이 50배 길고, 전기요금은 60%나 절감할 수 있어서 외적으로도, 효율로도 정말 좋습니다.
가전제품은 동시에 사용하지 않기
냉방이 많이되는 오후 시간대는 다리미나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진공청소기 등 순간 전력 사용이 높은 가전제품과는 함께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에어컨을 켜놓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와 진공청소기를 같이 쓰면 에어컨 2대를 동시에 킨 것과 같은 양의 전기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전기세 아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전기세에 신경쓰는 분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물가가 오르면서 사실 전기세도 무시를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오늘 전기세 아끼는 방법 글을 참조하셔서 한여름, 겨울철에도 전기세를 잘 아끼셔서 알뜰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