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번호 없이 항공권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오늘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일본여행을 하기 위해서 항공권을 알아보던 중, 기존 여권의 유효기간이 만료가 다 됐더라구요. 이때 저는 항공사 초특가 세일도 보고있었고, 여권을 갱신하기까지 기다리기가 어려웠습니다.
이럴 경우 여권을 다시 재발급할때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항공권 예약을 포기할 이유도 없습니다.
요즘 정말 많은 항공사들은 여권번호 없이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권 번호를 대충 입력한 후 나중에 이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권번호 없이 항공권 예매하는 방법
우선 모든 분들이 알고 있듯이, 항공권 예매는 일찍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조금만 늦어져도 가격대가 훅 뛰어버리기 때문이죠. 우선 여행사 홈페이지 접속 후 내가 가고자 하는 날짜를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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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출발편,도착편을 선택 후 진행하시면 예약자의 정보와 탑승자 정보 입력 페이지가 나타나는데, 영문 이름, 한글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와 성별, 여권 만료일, 국적을 입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영문 이름, 한글 이름, 성별, 생년월일만 먼저 입력하고 예약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여권에 기재되어 있는 영문이름은 절대 틀리면 안됩니다. (영문이름 원칙적 변경불가, 변경이 불가능한 사이트도 있음)
이렇게 나머지 칸에 있는 여권번호와 만료일은 임시로 적어서 진행하시면 되고 여권이 발급되면 그때 정확한 여권번호로 수정해서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최소 3일전까지는 등록)
이렇게 여권번호 없이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지만 주의하실점이 몇개 있습니다.
국내항공사, 국내여행사만 가능하고 해외항공사의 경우 거절당할 수 있고, 여권 만료일이 출발일로부터 만6개월 (180일) 미만인 경우 출국이 불가능할수도 있으니 이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여권없이 티켓팅 안되는 항공사
- 우즈베키스탄,아마조나스,아르헨티나,사천,에어아스타나,라탐,시베리아,홍콩,러시아,일본,중국국제항공 등
오토체크인 진행하는 방법은?
또한 이렇게 여행서류 입력을 다 마치셨다면 추가적으로 오토체크인도 가능한데요, 오토체크인은 말그대로 여행사에서 자동으로 체크인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굉장히 편리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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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을 이용하시게 되면 출발 24시간 전 자동으로 체크인을 완료해주고, 가만히 있으면 휴대폰으로 모바일 탑승권까지 주기 때문에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요구하는 정보만 기입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여권번호 없이 항공권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진행하셨는데도 항공권 예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직접 전화예약을 하시거나 대행사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중 하나입니다.
사실 여권번호를 가지고 예약하는 것이 가장 대체적이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이지만, 여행을 계획할때는 여권 발급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미리 처리해서 예약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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